[초대석] '지방 소멸' 위기감 커지는 원인과 극복 방안은?
정부가 탈원전 정책 폐기를 공식화하고, 원전 비중을 늘리기로 하면서 우리나라 원전의 절반을 보유한 경상북도의 원전 사업과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모시고 관련 내용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지사님께서는 경북이 주도적으로 지방시대를 열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는 포부를 밝히셨는데요. 현실은 지방 소멸에 대한 위기감이 큽니다. 이러한 위기의 원인과 극복 방안은 무엇일까요?
새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무너진 원전 생태계 복구에 나서면서 경북 동해안 원자력 발전에 다시금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과 과제가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방식에 대해 전액 국비로 하느냐,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하느냐 하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대구시 주도로 특별법 발의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논의가 생긴 배경은 무엇이며, 지사님께서 생각하시는 최적의 방안은 무엇인가요?
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기업 투자 100조 유치를 목표로 '투자 유치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경북의 투자 유치 전략은 무엇입니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먼저 준비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경북 차원에서 대비하고 준비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최근 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 곡물위기가 현실화 되고 있고, 밥상물가도 치솟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농어업에 대해 새로운 인식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경북이 대표적인 농도이기도 하니까 생각이 많으실 것 같고, 농어업 정책이나 비전에 대해서도 계획이 있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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